















운영 중18:00에 운영종료
제주 제주시 구좌읍 해녀박물관길 26
해녀라는 말은 바다에서 물고기를 직접 잡아 생계를 꾸려가는 여인들을 일컷는 말로, 우리에게 제주도만큼 익숙해진 단어가 되었죠. 익숙하여 잘 알고있다고 느껴지지만 이곳 해녀박물관에 가보면 해녀들의 진짜 모습, 일상, 그들의 삶이 어떠했는지에 대해 새삼 알게 되는 곳입니다. 익숙한듯 잘 모르고 있었던 리얼 해녀를 만나보세요. 거친 자연을 온몸으로 상대하며 가족과 생계를 위해 바다에 뛰어들었던 그네들의 삶에대해 존경심 그 너머 어떤 경외감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 from 텔코팀 > - 제주도에 위치한 해녀박물관은 제주의 상징인 '해녀'를 주제로 그들의 생활풍습, 무속신앙, 세시풍속, 해녀공동체뿐만 아니라 제주민의 역사, 여성, 생업, 경제, 해양, 신앙, 연희 등 제주의 전통문화를 총망라하여 전시하고 있다. 박물관 안팎의 전시물들은 모두 해녀들이 기부한 것이며, 전시관 안에는 실제 해녀의 집도 기부 받아 옮겨와 있다. 해녀박물관 앞의 정원은 해녀 항일 운동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여성 항일 운동인 1932년 1월 시위에 참여한 해녀들의 2차 집결지였다. 그곳에는 해녀 항일 운동 정신을 기리고자 제주해녀항일운동비가 세워져 있어 제주 여성의 삶에 대한 강인한 의지를 느낄 수 있다. 해녀박물관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보다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스마트교육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구글플레이)와 IOS(애플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하여 이용할 수 있다. [출처: 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