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옹진군 백령면 연화리 산256-1
인천 옹진군 백령도 북서쪽 해안에 위치한 두무진은 '서해의 해금강'이라 불리는 국가 지정 명승 제8호입니다. 그 이름은 기암괴석들이 늘어선 모습이 마치 장군들이 머리를 맞대고 회의를 하는 형상과 같다 하여 붙여졌습니다. 수억 년의 세월 동안 강한 해풍과 파도에 깎여 만들어진 30~40m 높이의 규암 절벽들이 해안선을 따라 병풍처럼 펼쳐집니다. 코끼리바위, 장군바위, 선대암 등 신비로운 형상의 기암들은 자연이 빚은 조각품이라 불릴 만큼 웅장한 미를 자랑합니다. 해안 산책로를 따라 걷거나 유람선을 이용해 바다 위에서 수직 절벽의 절경을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서해 최북단에서 만날 수 있는 독보적인 경승지로, 수려한 경관과 함께 지질학적 보존 가치가 매우 높은 곳입니다.